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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미드 추천 <메시아> - 흡입력 높은 스릴러 드라마 ??
    카테고리 없음 2020. 2. 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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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단체 ISIL이 장악한 시리아의 다마스쿠스에 한 젊은 예언자가 등장할 것이다. 그의 내용처럼 모래 바람이 불며 적들이 진입하지 않게 되고, 난민 2천명이 그를 알마시히(메시아)라 부르고 이스라엘 국경에서 상점이다.미국에서 중동 지상을 담당하는 CIA 요원 겔러는 이 남자를 요주의 인물로 보고 추적해 지나치다. 알마시히는 난민들을 이스라엘 국경에 데려가 경찰에 붙잡혀 감옥에 가지만 사라지면서 홀연히 미국에 등장할 것이다. 텍사스의 토네이도에서 이겔로 목사의 딸을 구한 알마시히는 그 계기로 미국에서 예수재림으로 불리며 많은 추종자들이 따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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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하나 0부작인 드라마는 게라 요원의 시선에 따라서 알마시 히가시 정말 신의 대리인이거나, 아니면 사회의 혼돈을 만들기 위해서 결심한 신생 테러리스트인지를 추적한다. 드라마는 최종화까지 알마시히의 존재를 얼버무려 아직 정예기의 결국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는 듯하다.<메시아>는 겔러 요원 예기고도 이스라엘 정보장교 아빌람, 텍사스 목사인 이겔로와 딸 레베카, 시리아 난민 지브릴의 눈길에서 알마시히를 바라본다. 누구는 알라로, 예수의 재림으로, 누구는 테러리스트 후보자로 그를 정의하는 점이 흥미로웠다. 드라마는 아내 sound에서 잔잔하고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흘러나오지만 흡입력이 강해 계속 화를 궁금해하는 마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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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아는 스릴러 장르로 소개되지만 종교, 정치 드라마 같으면서도 철학적이라는 인상을 주는 드라마였다. 마치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를 미드버전으로 만들면 이런 고민이지 않을까. -고 싶은 작품이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고합격의 시련 속에서 신의 구원을 바라지만 한편으로는 신의 존재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불신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의 이중성과 이기심, 나쁘지 않은 약함을 드라마가 메시아를 바라보는 다양한 인물을 통해 보여주는 듯했다. 역시 그냥 메시아라고 하면 한없이 자비롭고 사랑만 베푸는 존재겠지만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메시아는 현실적이고 잔인하다. 알마시히가 주인을 대신해 죽어가는 개를 총으로 사정없이 쏴 죽이는 장면이 나쁘지 않다.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신의 자비는 인간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고민이었다. 돌라 인간이 희망으로 여기는 구원보다는 고통에서 해방돼 드문 운명에 순응하는 것이 진정한 구원인 것처럼 보였다. ​ ​ 개인적으로 시즌 2이 기대되는 작품이었다. 철학적이긴 하지만 흡입력이 높은 스릴러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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